책상 위 미니 스피커 바꿨다가 회사에서 짤릴 뻔한 이유
재택근무 중인 친구 놈이 책상 위 공간을 넓히겠다고 이번에 새로 나온 레이저 마코 스피커를 샀다며 자랑하더라고요. 콤팩트하다고 해서 그냥 흔한 장난감인 줄 알았는데, 음악을 틀자마자 아랫집에서 경찰 부를 뻔했습니다.
크기는 쥐똥만한데 서브우퍼 출력과 RGB 조명이 아주 그냥 가관이더군요. 문제는 이 미친 물건을 사고 나서 이 친구의 통장이 완전히 박살 나버린 결정적 사건이 따로 있었습니다.
알고 보니 이 스피커를 산 진짜 이유는 게임용이 아니라...
결제 직후 친구가 숨겨둔 카드 고지서를 보고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.